(출처: 엠넷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자신의 히트곡 '캔디'의 안무를 공약으로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문희준은 최근 자신이 진행을 맡은 케이블채널 엠넷의 '슈퍼투어2012'를 홍보하면서 공약 하나를 걸었다. 바로 '캔디'안무를 강남역 2번 출구에서 그 당시 무대의상을 입고 추겠다는 것. 문희준은 공약의 조건으로 슈퍼투어2012 프로그램명이 검색어 순위 10위 안에 드는 것을 꼽았다. 그는 "포털 사이트 어느 곳에서라도 검색어 순위가 10위 안에 든다면, 예전 그 모습 그대로 캔디춤을 결연한 의지로 강남역에서 추겠다"고 다짐했다.그러자 문희준과 공동진행을 맡은 개그맨 김민수는 "강남역 3번 출구에서 발레복을 입고 백조의 호수를 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스타K3출신 김도현 역시 "강남역 4번 출구에서 슈렉 분장을 하고 슬픈 발라드를 부르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슈퍼스타K4'의 지역예선을 다룬 '슈퍼스타2012'는 25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됐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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