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우수업체 '홍보책자' 3천부 제작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환경 우수업체를 소개하는 홍보책자 3000부를 3개 국어로 제작해 오는 8월 세계 전역에 배포한다. 이 홍보물에는 경기도관련 홍보내용도 수록된다. 경기도는 도내 환경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된 홍보책자 3000부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작대상 업체는 수출실적이 있거나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50여개 환경 우수 업체다. 또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신기술보유 20개 업체도 포함된다. 경기도는 이들 70개 업체의 환경 보유기술, 해외수주실적, 처리공법 등을 책자에 수록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아울러 경기도 일반현황, 도내 관광지와 지도를 수록해 경기도 홍보책자로 활용키로 했다. 경기도는 8월까지 홍보책자를 제작, 재외공관과 KOTRA 및 해외 무역관, 도 자매 결연지역 등 100여개의 국내외 유관기관에 제공키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내 환경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통상촉진단 파견,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환경상품 목록을 구매력 높은 해외 바이어 등에게 제공하면 도내 환경기업의 인지도를 높임과 아울러 수출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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