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취업박람회 모습
행사장은 채용관 취업특강관 컨설팅관 틈새일자리관 부대행사관 등 5개관으로 구성돼 각 관별로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채용관은 34여개 업체가 부스를 설치해 1:1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과 채용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한다.취업특강관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강의와 이력서 작성지도, 집단모의면접 등을 실시한다.컨설팅관에서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강북구 직업상담사의 취업컨설팅, 강북구 상공회의 창업컨설팅, 고용노동부 북부고용센터 진로컨설팅이 마련돼 취업과 창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이밖에 틈새일자리관에서는 서울시와 강북구, 성북구의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홍보전시관이 운영되고,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과 함께 면접 시 복장 및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면접코디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이날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행사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면접 및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구는 당일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 전담제 운영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강북구 일자리지원과(☎901-7233~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