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 금융거래 지킴이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이 소비자들의 금융거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을 안내하는 '안전한 금융거래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은 불특정다수의 고객에게 대출상담전화, 팩스, 문자 등을 발송하거나 불법수수료를 요구하는 불법영업행위를 자체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에게도 이와 같은 영업행위를 하는 곳이 불법대부업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특히 고객들이 대출상담을 받는 경우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 홈페이지의 '전문대출상담사' 메뉴 또는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대출상담사의 신원을 확인한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간단한 대출조건을 제시하거나 조악한 대출신청서 양식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고객센터를 통해 사실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대출사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박희도 상품마케팅부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지능화 돼 가는 금융대출사기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불법영업 피해사례나 대응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고객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금융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은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 홈페이지(www.scstandardcapit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불법영업사례 신고는 동사 홈페이지 고객센터의 고객민원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현정 기자 alpha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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