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삼홍테크(대표 권지혜)는 비데 브랜드 유스파를 통해 오는 23~26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2 상해 주방&욕실 박람회'에 참가한다.세계 최대 규모의 욕실 박람회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6개국 3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삼홍테크는 모기업인 아이에스동서의 욕실 브랜드 이누스와 함께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 참가인 삼홍테크는 지난달 중국 현지 제품 공급 계약을 따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바이어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홍테크는 리모컨형 비데 UB-6135RM 등 중국 내서 판매 중인 제품과 신제품을 포함해 총 8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부스 내에 비데 구동 시연장을 따로 마련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년간 해외진출 경험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와 노하우를 쌓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만의 강점을 내세우며 마케팅에 적극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홍테크 유스파는 전 세계 54개국에 수출 중인, 해외 시장에 강점을 띤 비데 브랜드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승종 기자 hanaru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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