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대상에 포스코건설 '더샵'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지난해 수주 16조원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수주실적 1위로 올라선 포스코건설은 주택분양 시장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이란 성과를 거뒀다.이 바탕에는 포스코건설의 주택브랜드인 '더샵(the#)'의 철학, '헤아림'이 있다. 2010년 아파트 브랜드로 선포된 더샵의 BI(Brand Identity)인 '헤아림'에는 고객의 마음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하고 포스코패밀리의 핵심가치인 '고객지향'을 주된 철학으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아파트에 특화된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거주생활의 편리함을 한층 높였다.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고려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알파룸을 마련했다.친환경 기술로 아파트 격을 높이고 조력과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으로 친환경·저에너지의 그린아파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송도 더샵 그린애비뉴에는 에너지 절감 기자재 사용은 물론 우수 처리시설을 도입, 빗물을 조경 용수나 청소 용수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아파트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집약된 건물로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받기도 했다.미래형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 지난해 4월 분양한 서울숲 더샵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홈 콘트롤, 에너지사용량 확인, 부재중 방문자 확인, 택배도착 알림, 차량도착 알림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앞으로도 포스코건설은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에 아파트를 공급하고 주택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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