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KT는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 음악 콘텐츠 앱 ‘지니(Genie)’의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류 아티스트의 특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지니 K-POP 시리즈’를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 음악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지니(Genie)'의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류 아티스트의 특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지니 K팝(K-POP)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지니 K팝 시리즈는 이날 오전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III 인(in) 로스엔젤레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슈퍼주니어의 슈퍼쇼4(SUPER SHOW 4) 서울 콘서트, 다음달 2일에는 엑소케이(EXO-K)의 서울 증강현실(AR) 영상쇼의 이미지와 영상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지니 고객들으 대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화 콘텐츠를 시리즈로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한류 아티스트들의 미공개 영상이나 공연 실황 이미지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음악 서비스인 지니는 지난달 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월 4000원으로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지니팩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니팩은 출시 50일만에 30만 가입자를 모집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