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여성용 R11J'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가 여성골퍼들을 위한 R11J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여성들을 위해 일단 무게부터 대폭 줄였고, 아시안 스펙 전용 설계로 스윙이 쉽다는 게 핵심이다. 토우에서 힐까지 페이스 가로 곡면이 커지는 디자인을 적용해 관성모멘트(MOI)를 높여 비거리를 늘리는 동시에 미스 샷에 대해서도 비거리와 방향성의 손실을 최소화시켰다.샤프트 밸런스를 헤드 쪽으로 이동시켜 전체적인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다는 것도 관심사다. 물론 테일러메이드의 튜닝기능도 있다. 로프트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비행탄도조정기술과 페이스 각을 조정하는 페이스 각 조정기술(ASP)이다. 69만원. (02)3415-73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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