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텍, '줄렉스 에너지 매니저' 총판 계약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IT 솔루션 공급업체인 윌스텍(대표 김성욱)은 미국 전력 솔루션 업체인 줄렉스(Joulex)와 '줄렉스 에너지 매니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제품은 서버, 네트워크 장비, PC 등 기존에 구축돼 있는 장비를 대상으로 전력 사용량 및 탄소배출량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데이터센터, 분산 오피스환경, 자동화 빌딩 등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며 최대 40~60%의 전력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차승욱 윌스텍 이사는 "각 기업의 IT 인프라 담당자들이 전력 절감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윌스텍은 통신사 및 대기업의 데이터센터와 금융권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해 전력 메니지먼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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