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대표 김신)은 14일부터 주식 및 ETF, 선물 등 위탁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수수료 인하 결정을 반영한 것으로 주식은 0.0008%포인트, ETF는 0.0003%포인트, 선물은 0.0001%포인트 인하되며, 14일부터 인하된 수수료가 적용된다.이에 따라 적용되는 주식거래수수료는 온라인의 경우 거래금액에 따라 0.1581%+1000원~0.0781%에서 0.1573%+1,000원~0.0773%로, 지점거래의 경우에는 0.4981% ~0.3981%+35만원에서 0.4973%~0.3973%+35만원으로 각각 인하된다.현대증권 관계자는 "투자자의 거래비용부담을 완화해 주고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가 시행된 만큼 그 취지를 살려 적극적으로 수수료인하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또, 현대증권은 2012년 7월 31일까지 ETF 온라인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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