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S가 1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48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2600원(3.25%) 오른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448억원, 순이익 625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니꼬동제련에서 2분기에 다시 환입되는 일회성 선물환관련 손실이 발생했음을 고려하면 실제 1분기 영업이익은 1750억원 전후, 순이익도 780억원 정도로 어닝서프라이즈"라고 설명했다.전 애널리스트는 "LS전선은 정상 영업이익률을 회복하는 중이고 LS니꼬동제련은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 중"이라며 "LS엠트론은 중국 트랙터 판매가 성장을 견인하는 등 1분기 실적은 턴어라운드 시작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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