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5일부터 18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World IT Show 2012'에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금천구 기업 공동관'을 운영,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참여 기업은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우심시스템 하이스토밸리 유니챌 아이필유 어니언텍 등 5개 사로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구는 공동관 참여 기업에 전시회 참가비의 일부와 리플릿 홍보 등을 지원한다.금천구 기업 공동관은 구 홍보관 겸 미팅룸 3부스와 기업체 전시관 7부스로 구성돼 있다. 또 구는 홍보관을 미팅룸으로 조성, 참여 기업에 개방하고 일부는 업체가 전시 부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구는 수도권 최고의 IT 클러스터인 가산동 디지털산업2·3단지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WIS(5월15 ~ 18일 코엑스), LED엑스포(6월26 ~ 29일 킨텍스)에 금천구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구는 국내·외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기업을 선정, 최고 300만원까지 참가비를 지원한다.유병권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금천을 만드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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