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배우 조여정이 자신이 소두가 아니라고 발언해 망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지난 11일 서울 경희궁 숭정전에서 진행된 영화 ‘후궁:제왕의 첩’ 초대형 쇼케이스에는 조여정, 김민준, 김동욱, 박지영, 박철민, 조은지, 김대승 감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조여정은 "소두의 비결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얼굴만 작은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사이즈가 작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내 키에 이정도 얼굴사이즈면 딱 알맞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작은 얼굴은 아니다"라며 "얼굴을 작게 만들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하자면 지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여정 소두 망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여정이 소두가 아니라면 난 어쩌란건가" "조여정도 이제 망언 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의 파격 노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후궁>은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 광기의 정사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내달 6일 개봉한다.
공수민 기자 hyun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공수민 기자 hyunh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