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올랑드, 15일 취임식 직후 독일 방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가 15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가지고, 이날 저녁 독일을 방문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랑드 당선자는 15일 취임식 직후 곧바로 독일 베를린으로 출발해 메르켈 총리를 만난다. 올랑드 당선자는 메르켈 총리와 이날 오후 6시30분에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독일 정부 대변인 스테펜 자이베르트는 11일 "이번 회담은 독일과 프랑스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데 '무척 중요한 신호'"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회담에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과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철수 문제 등의 현안을 논의할 것이란 전망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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