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법원, 삼성-애플 특허 침해 판결 유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침해 판결이 독일에서 또 한 차례 미뤄졌다.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핀치 투 줌'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다. 이 특허는 손가락 2개로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만하임 법원측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독일 특허청에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의 판결 결과가 나온 이후에 판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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