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셀트리온이 자사주 취득과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다. 셀트리온은 11일 오후 1시37분 전일대비 5650원(14.93%) 급등한 4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과 골드만삭스,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매수세가 나오고 있다.셀트리온은 전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185억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셀트리온이 자사주 취득과 무상증자까지 실시하는 등 공매도 세력에 강경 대응하면서 투심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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