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남자의 자존심은 깔창이라구요!'

(출처: 김혜영 트위터)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깔창을 잃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캐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골든12'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김혜영PD는 10일 "효리 생일선물 고르러 갔다가 실장님 스타일링 받고 깔창 달라고 떼쓰는 장범준 어린이 사진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블루계열 재킷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스타일링을 받는 장범준이 웃고 있으면서도 무언가 부족해 보이는 표정이다.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그가 깔창이 필요하다며 투정을 부리고 있는 듯하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범준 어린이 그러면 못 써요", " 깔창 없어도 멋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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