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서구 소재 저소득층 어린이와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인 신월동, 고강동 거주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항공체험 및 제주견학 행사를 실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9일 오전 대한항공 본사 건물 및 김포공항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한 뒤,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으로 이동해 정석비행장 견학 및 제주 관광을 하며 항공에 대한 꿈도 키우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게 된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영만 대한항공 총무팀장은 “대한항공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항공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꿈과 미소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저소득층 자녀 및 항공기 소음대책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견학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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