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LG화학이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폭을 넓이고 있다. 9일 오후 1시34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1만1500원(3.86%) 하락한 2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가장 많이 출회되고 있다. 전일까지 12일동안 외국인은 연속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LG화학은 최근 5일간 공매도 최상위 종목에 오르기도 했다. LG화학의 공매도 액수는 1264억원으로 삼성전자(1159억원)보다 높았다. 김승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화학, IT, 정유 업종 대표주에 대한 공매도가 상대적으로 활발했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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