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한은행은 9일 '마음맞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맞춤 서비스'란 기존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고객용 안내장과 상품설명서를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작성하고, 고객의 불만이 발생하면 우선처리와 사후관리를 통해 개선된 진행사항을 지속 점검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 소비자보호센터에서는 이번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로비에서 이날 오전 7시반부터 본부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맞춤 서비스'의 문구와 뜻이 인쇄된 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센터를 설립해 고객만족경영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고객의 마음을 읽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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