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프랑스와 그리스 선거의 영향으로 캐나다 달러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대선에서 당선된 사회당 올랑드 후보의 정책이 프랑스의 재정위기 탈출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캐나다 달러는 유로화 대비 상승했다. 캐나다의 주요 수출원인 원유는 지난 4일 4% 하락한데 이어 이날 추가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통계청이 오는 11일 신규 고용 둔화와 실업률 상승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는 현지시간으로 11시 40분 현재 0.2% 상승한 99.42캐나다 달러에, 유로 대비로는 0.8% 상승한 1.2928 캐나다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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