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로봇 '키봇' 들고 소아병동 간 그들은?'

KT 등 UCC, 어린이날 맞아 소아병동서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지난해 10월 KT,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분당서울대병원 노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UCC(Union Coporate Committee)는 어린이날을 맞아 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로하고자 분당서울대병원 소아병동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3사 노사간부 및 봉사단원 40여명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 어린이날에도 병상에 있는 아동들에게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책 읽어주기, 터치를 이용한 그림그리기, 마술쇼를 함께 했다. 또한 아동 대상의 학습 로봇인 키봇과 어린이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참석한 UCC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성관 KT 노동조합 사무총장은 "KT노동조합 뿐 아니라 UCC 회원으로 있는 노사는 2012년 고용노동부 선정 사회적책임 선도사업장으로서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장학사업, 환경정화,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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