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깜짝실적 이어져···목표가↑<대신證>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대신증권은 4일 GKL에 대해 올해 실적 서프라이즈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604억원을 상회하는 178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핵심 드랍액은 증가하고 있으며, 콤프비용 통제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GKL은 드랍액이 한자리수만 성장하더라도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32% 증가하는 2단계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주가 기준 GKL 올해 배당수익률은 5.0%로 추정된다"며 "성장성,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감,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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