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헌혈하면 이런것도 주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다양해진 헌혈 기념품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헌혈 기념품 목록 사진을 보면 과거 '빵과 우유' 정도였던 기념품이 한층 업그레이드했음을 알수 있다.기념품 목록에는 패스트푸드 상품권은 물론이고, 영화 티켓, 세면도구 세트, 스킨, 손톱깎기 세트, 우산 등이 포함됐다. 채혈 시간이 좀 더 걸리는 '혈소판 헌혈'을 할 경우엔 USB 메모리도 준다. 네티즌은 "뭘 고를지 고민된다", "골라받는 재미를 느껴볼까" 등 다양한 기념품에 호기심을 나타냈다.한편 헌혈은 일년에 5회로 제한된다. 혈액 성분 전체를 채집하는 '전혈'은 만 16세 이상에서 만 69세 이하라는 나이 제한이 있으며 한번에 320~400㎖를 채혈하게 된다. 혈소판, 혈장 등의 성분헌혈도 전혈과 같은 나이제한이 있으며 대체로 400㎖를 채혈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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