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지난해 90여개였던 캠핑 용품을 올해 110여개 스타일로 확대하며 텐트부터 의자, 테이블, 버너, 램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트랜스포밍, 대형화 그리고 하우징을 바탕으로 캠핑족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K2는 상황에 따라 텐트 및 캠핑용품을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인원수에 맞춰 자유롭게 확장이 가능한 ‘도킹형 텐트’부터 동계와 하계 등 계절에 맞게 변형 가능한 텐트, 텐트와 그늘막으로 변형 가능한 스크린 타프 등 여러 방식으로 범용이 가능한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다.K2가 새롭게 선보인 ‘랑데부’는 상황에 따라 더 큰 텐트가 필요할 때 뒷부분에 결합이 가능한 별도의 텐트를 설치하여 확장이 자유로운 도킹형 텐트다. 5인용텐트부터 6인용 9인용까지 계속 확장할 수 있으며,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주방 및 침실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2미터 높이의 공간과 4방향으로 출입구를 적용해 내부 활동성이 우수하며, 결로 방지를 위한 통풍구와 내부로 빗물이 들어 오는 것을 방지하는 머드월(Mud Wall), 자외선 차단 등 보다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준다. 가격은 95만원.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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