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홈페이지,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구 홈페이지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광장 개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광장' 창구를 마련, 복지의 장을 넓혀 나간다. 금천구의 나눔광장은 공공·민간자원의 효율적인 전달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창구로 성금·품 기탁이나 재능기부 등 이웃돕기에 참여하기 위해 주민이나 단체를 위해 마련했다.메뉴 구성은 크게 이웃돕기에 참여하려는 주민이나 단체가 직접 등록 하는 '나눔주기'와 생활이 어려워 도움을 받고 싶은 주민들이 사연을 등록, 도움을 요청하는 '나눔받기', 대상자의 지원 중복과 누락을 관리하는 '나눔현황'으로 구성돼 있다.

금천구 홈페이지 '나눔광장'

더불어 '알림마당'을 통해 나눔과 관련된 복지 제도를 공지하거나 관내 지역 나눔 행사와 훈훈한 미담사례를 게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나눔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이런 '나눔광장' 운영은 '1004 금천복지콜센터'(☎2627-1004)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이 편리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와 서울시는 지난 동절기에 밥 굶는 사람 없고 냉방에서 자는 사람 없도록 하기 위해 집중 지원하였던??희망온돌 프로젝트??가 상시??희망온돌 사업??으로 전환되어 복지사각지대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원을 계속 추진 중이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거나 작은 정성과 도움을 나누고자 하는 구민은 누구나 홈페이지 내 '나눔광장'을 참고하거나 금천구 복지정책과(☎ 2627-2805)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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