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신사옥이 착공된다. aT는 30일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시 금천면 동악리)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국토해양부 관계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국회 최인기 의원, 김영록 의원, 임성훈 나주시장,농업 유관기관과 단체,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부지 1만8757㎡ㆍ연면적 1만9012㎡의 지상 15층ㆍ지하 2층 규모로 사람과 자연을 하나로 조화시킨 '에너지 생산형 친환경 청사'로 건설된다. aT는 착공식에 앞서 나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농산물과 안마기 등을 후원하는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후원, 농촌일손돕기와 환경개선 등 이전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국토부는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ㆍ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ㆍ의료 등 각종 부대복리시설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 해당 자치단체와 협조해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할 방침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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