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알뜰시장 열려

1일 구청 앞마당서 2012 구민과 함께하는 알뜰시장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여성단체연합회(회장 하선용)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2 구민과 함께하는 알뜰시장'을 개장한다.강서구 14개 여성단체가 참여, 의류 신발 가방 도서 완구 등 중고생활용품과 개인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리폼으로 재활용 가능해진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알뜰장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참여물품을 전화, 이메일로 사전에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단, 새물품, 재고물품 등 알뜰시장의 취지와 맞지 않는 물품은 판매가 제한된다.박관숙 여성가족과장은 “새봄을 맞아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필요한 물품을 장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원절약과 아름다운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하선용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주민 참여코너를 통해 알뜰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었다며, 환경도 살리고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이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2600-6762, e-mail 2009023684@gangseo.seoul.kr)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