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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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장근석이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근석이 탄 차량은 29일 새벽 5시께 서울로 이동하던 중 여주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매니저의 졸음운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사고로 장근석이 앉아 있던 뒷좌석이 가드레일과 직접적으로 부딪히며 차량이 반파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촬영을 마친 뒤 망상 해수욕장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장근석은 다행이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온 몸에 타박상을 입고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장근석은 인근 병원에서 간단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사랑비' 촬영 현장으로 복귀했으며 다음 방송분량 촬영 후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사랑비'에서 까칠한 포토그래퍼 서준 역으로 출연하며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