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친환경 과일 간식 나와

남양유업, 친환경 과일 간식 '아기꼬야'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남양유업은 순수 국내산 친환경 과일만을 사용해 만든 유아용 과일 간식 '아기꼬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기꼬야는 철저히 선별된 과일을 깨끗이 세척, 껍질과 씨를 제거해 아기가 손에 쥐고 먹기 편한 크기로 자른 이후 영하 40도에서 급속 동결해 수분만을 신속히 제거하는 동결건조 공법을 통해 만들어진다. 때문에 일반적인 고온 열풍건조 시 초래되는 과일 조직의 손상 및 영양의 파괴가 적고 과일 고유의 형태를 유지하며 부드러운 질감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보존료, 색소, 향료 등의 첨가물과 설탕, 나트륨 등의 감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소중한 아기의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거리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전무는 "아기꼬야는 아기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일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과육을 이용한 씹기 훈련 및 미각 체험을 통해 아이의 정서와 성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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