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주민참여예산제를 위한 예산학교 모습.<br />
특히 지난 보고회를 통해 예산편성과정에 참여를 통해 위원들의 구정 이해도가 향상됐다(42%)라는 설문조사결과에 고무된 금천구는 이런 효과가 일반 주민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런 노력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해 운영과정에서 있었던 민감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개적으로 토론하고 그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의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그리고 송창석 희망제작소 부소장은 지역회의의 운영방안과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등과 같은 실용적인 참여예산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앞으로 구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가지는 동시에 참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함께 가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금천구는 올 3월에 있었던 주민참여예산편성사업 결과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중지를 모으고 2012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안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예산학교 운영, 법적 기반 정비, 주민참여예산 집중 사업 발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금천구 기획홍보과(☎2627-109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