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구청 1층 성북문화홀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우(AWOO)인형 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어린이주간을 맞아 5월1일부터 7일까지 구청 1층 성북문화홀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아우(AWOO)인형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고 지구촌 빈곤과 질병 문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열린다.유니세프가 아우인형 전시회를 기업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적은 있지만 지자체와 공동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아우(AWOO)는 ‘동생’, ‘아름다운 우리’, ‘아우르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소중한 어린이를 상징한다.
아우인형
후원 희망자는 아우인형을 만들 수 있는 몸통꾸러미를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이 만들어 기증한 인형을 입양(구입)하면 된다. 또 인형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전시회장에서 아우인형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전시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사업에 쓰인다.참고로 개도국 어린이 후원을 위한 아우(AWOO) 인형 ‘구입’은 흔히 ‘입양’으로도 표현된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도움의 손길도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가정복지과(☎920-357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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