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에이블씨엔씨가 1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일 대비 1400원(2.58%)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6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실적 모멘텀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에이블씨엔씨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한 775억원, 영업이익 337% 늘어난 82억원을 기록해 기존 추정치 대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신제품 대성공에 따른 실적 모멘텀과 함께 면세점 시장 확대 및 일본과 중국 법인의 실적 향상으로 양호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yeekin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