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알뜰벼룩시장
특히 이날 장터에서는 양천소방서 구급구조팀이 함께 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목5동 파리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벼룩시장이 열린다. 꼬마벼룩시장은 집안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이나 인형, 책 등 어린이 용품에 대해 아이들이 스스로 가격을 책정해 판매한다. 경제관념과 자원재활용에 관한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조기에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목5동 특화사업이다. 또 오는 5월12일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재활용품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신정2동 신세계 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먹거리장터를 열어 이웃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골장터 분위기를 조성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