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의 중장비 업체 캐터필라가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거뒀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캐터필라의 1분기 주당 순이익이 2.37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주당 순이익 1.84달러는 물론 시장의 전망치 2.13달러를 뛰어넘었다고 보도했다.캐터필라는 올해 연간 전망도 상향했다. 캐터필러는 올해 매출이 당초 예상했던 680억달러에서 720억달러로 늘렸고, 연간 주당 순이익도 기존의 9.25달러에서 9.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의 연간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9.57달러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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