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2012년도 상반기 정규직 연계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층 취업난 해소와 고용확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당초의 신규채용계획을 대폭 확대한 청년인턴 선발계획을 확정한 것이다.원서접수는 4월25일부터 5월4일까지 10일 동안, 입사지원서 접수사이트(//koem.trns.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이번에 채용되는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공단 핵심부서에 배치돼 공공기관의 실무업무를 접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근무기간 동안 소정의 평가절차를 거쳐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사원은 정규직으로 정식 채용된다. 공단은 인턴 근무기간 동안 취업능력 개발과 경력형성 기회제공을 위해 어학과 다양한 사이버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업활동을 위한 휴가지원 등 청년인턴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연계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비롯해 채용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극심한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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