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우리술 복원사업 4주년 이벤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순당이 '우리 술 복원 사업' 4주년을 맞아 고급 복원주를 어우림 안주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사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5월말까지 국순당이 운영하는 전통주 전문주점인 '백세주마을'과 전통주 프랜차이즈 '우리술상'에서 복원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백세주마을에서는 고려시대 왕족이 마시던 막걸리 '이화주'에는 백김치연어롤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자주'에는 토종모듬순대, 전통 동동주인 '부의주'에는 검은깨두부샐러드, '백하주'에는 백합맑은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조선시대 복원주인 '석탄향'에는 흙돼지맥적구이, '송절주'에는 로스트보쌈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전통주 프랜차이즈 우리술상에서는 '이화주'에 함흥식명태회무침, '자주'에 토종모듬순대, '부의주'에 땡불, '백하주'에 모듬전, '석탄향'에 냉채족발, '송절주'에 땡족이 각각 무료로 제공된다. 김춘섭 국순당 상무는 "우리술 복원사업 4주년을 맞아 그동안 복원주를 사랑해준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어울림 안주 무료제공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꾸준하게 사라져간 우리 술을 복원해 우리 음식문화를 어울리는 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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