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어린이 급식 관련 사업설명회 모습
특히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다른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를 받았다.상위그룹(67.90~74.41점)으로는 서울 금천구를 비롯 총 18개 중·소도시가 선정됐다.이번 식약청 평가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를 받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에 위탁 운영해 총 109개 어린이집과 유지원 등 6320명의 어린이들이 급식·영양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할 수 있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지원으로 학부모와 보육시설 양측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돼 있는 보육시설과 유치원 등을 방문 해 시설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실시하는 등 어린이와 단체급식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급식위생 및 영양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금천구보건소 위생과(☎2627-263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