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닥터진>(가제)이 오는 5월 26일로 편성이 확정됐다. <닥터진>은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작품으로 2009년 일본 TBS에서 드라마로 처음 제작된 뒤, 2011년 시즌 2가 제작 방영되었다. 현대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의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이야기다. 극 중 배우 송승헌이 15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의술을 발휘하는 천재의사 진혁 역을 맡았고, 그룹 JYJ의 김재중은 출중한 무예실력을 갖춘 조선 최고의 무관 김경탁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배우 이범수도 흥선대원군 이하응 역으로 <닥터진>의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최근까지도 <닥터진>은 SBS <신의>와 저작권 문제로 갈등을 빚은데 이어 대본을 맡은 작가의 계약문제로 제작사와 분쟁을 벌이기도 했다. <닥터진>은 MBC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5월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Cjes 엔터테인먼트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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