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 사장, 제13차 UIC 아시아 총회 주재

러시아·중국·일본·인도 철도대표들과 협력방안 논의…대만·일본 등 고속철도 운영현황도 시찰

정창영(왼쪽에서 두 번째) 코레일 사장이 의장자격으로 제13차 UIC 아시아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오른쪽에서 첫번째 루비노 UIC 사무총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 오우친덜 대만고속철도공사 사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창영 코레일 사장이 지난 17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3차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총회를 주재했다. 정 사장은 총회에서 러시아·중국·일본·인도 철도대표들과 아시아 철도발전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제2차 세계고속철도 유지보수 워크숍’에서 코레일 고속차량 및 시설 유지보수에 대한 운영노하우를 소개했다. 정 사장은 일본고속철도와 역세권 개발 및 부대사업 현황을 확인키 위해 JR규슈와 JR동일본을 찾아 최고경영인(CEO)을 면담하고 신간센고속열차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 사장은 지난 16일 대만고속철도공사(THSRC) 오우 친덜(OU, Chin Der) 사장을 만나 고속철도시스템의 운영 및 교육지원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고속열차로 타이충 역(驛)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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