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논란 김형태, 새누리 탈당키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제수씨 성추문 논란을 빚고 있는 새누리당 김형태 국회의원 당선자가 18일 탈당하기로 했다.새누리당 관계자는 "김 당선자가 새누리당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더이상 누를 끼칠 수 없어 탈당키로 했다고 당에 밝혀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당 관계자는 그러나 "김 당선자는 성추문 논란이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 당선자의 거취는 지난 8일 김 당선자의 제수씨가 성추행을 폭로한 기자회견을 가진 지 10일 만에 자진탈당으로 결론났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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