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화문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열려

[아시아경제 김종수 기자]서울시와 아산시는 오는 18일 낮 12시10분 광화문광장 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하는 친수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날 친수식은 이 장군이 청년기를 보냈던 아산의 외가터 우물물을 서울로 공수, 박원순 서울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이 직접 동상의 때를 닦으며 충무공의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그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친수식을 임진왜란 420주년을 기념해 올해에는 특별히 충무공이 태어난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27~29일 '제51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를 개최, 아산 곳곳에서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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