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해외 완성차 첫 수주

이탈리아 피아트와 공급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신차타이어(OE)시장 공략의 돛을 올렸다.넥센타이어는 16일 이탈리아 완성차업체 피아트의 신차용타이어 공식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생산예정인 다목적차량 멀티플라(MUTIPLA) 후속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할 방침이다. 넥센타이어는 이 차종의 북미시장 판매용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넥센타이어는 이번 피아트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매년 공급물량과 차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이번 피아트와의 공급계약 체결은 넥센타이어의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노력의 결과"라면서 "향후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OE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일권 기자 ig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일권 기자 ig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