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결혼 (사진=유투브)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48)와 안젤리나 졸리(36)가 교제 7년만에 결혼한다. 13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 관계자 신시아 페트 단테는 공식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진 않았으며 자녀들이 그들의 결혼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1일 약혼 반지를 끼고 등장한 모습이 포착돼 브래드 피트와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두사람은 지난 2005년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했으며 공식적인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부부생활을 해 왔으며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박종서 기자 js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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