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5월 둘째주말 일부 금융거래 일시 중단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위해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 제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전산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5월 둘째 주 주말 동안 (5월 11일 오후 11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인터넷뱅킹, 폰뱅킹, 체크카드, 자동화기기 및 해외에서의 거래 등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중지되는 서비스는 CD / ATM기를 이용한 전 서비스, 인터넷뱅킹, 모바일 및 폰뱅킹을 이용한 전 서비스, 체크카드를 사용한 물품구매, 해외에서 사용하는 국제현금카드 거래, 타행에서 당행 계좌로의 모든 입금 거래 등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한 온라인 구매 (카드안심서비스), 제휴 ATM기를 이용한 현금서비스는 5월 12일 오후 9시부터 13일 오후 4시 30분까지 약 20시간 동안 중단된다.이 기간 동안 사용된 신용카드 승인 문자메시지는 13일 오후 4시 30분 이후 한 번에 수신된다. 반면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 중에도 신용카드 구매, 콜센터를 통한 각종 사고신고, 자기앞수표 조회 등은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중지 기간 중 문의사항은 은행거래 관련 사항은 1588-7000, 카드거래 관련 사항은 1566-1000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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