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대상자들에 대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복지급여 서비스 안내로 호응 얻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1대1 맞춤 방문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1대1 맞춤 방문상담실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난 2월 후암동을 시작으로 3월27일 청파동 주민센터에서 4번째 방문상담실을 진행했다.지금까지 용산구 복지대상자 108여명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복지급여 서비스 등을 안내했고 심층상담서비스를 통한 복지욕구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맞춤형 방문 상담
또 오는 17일, 24일에 각각 원효로1동 주민센터와 원효로2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용산구는 1대1 맞춤 방문 상담실 운영을 통해 개인별 심층상담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행정의 신뢰감을 향상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경우 대부분 노령, 장애와 질병 등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정보이용에 취약, 복지급여 서비스 누락 등 문제점이 있었다.또 구청으로 수급자격의 관리와 급여 체계가 이관되면서 접근성 문제가 대두됐다.용산구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누락된 복지 서비스를 찾아 대상자와 연계함으로써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2199-707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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