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직원들 마을 만들기 열공중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해토록하는 이벤트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직원의견 수렴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공감대를 확산한다.구는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 직원들의 자발적 흥미를 유도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본방향을 이해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이를 위해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개념 정립을 위해 직원들에게 도서 등 관련 자료를 제공,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천구 마을 만들기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모한다. '진정한 마을만들기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직원들이 댓글을 통해 의견을 개진, 구청장이 우수제안자를 직접 선정해 포상도 할 계획이다.

지난달 금천구 간부들이 마을만들기 사례지역을 방문해 설명을 듣는 모습.<br />

직원들의 의견을 참고로 해 금천구 마을 만들기의 테마를 정하고 향후 이에 걸맞은 마을 만들기 도서의 저자들을 초청해 직원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일련의 행사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끌어냄은 물론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금천구는 민선5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마을 만들기팀을 만들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간부들이 마을만들기 사례지역을 방문하는 등 마을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진행했다.특히 3월에는 ‘마을공동체 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숙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참여 건축 경제 복지 문화 등 구 업무 분야의 대부분이 관련돼 있으므로 부서 간 상호공조체제 구축에 있어서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 행정지원과(☎2627-103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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