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기 돌봄센터
특히 육아 운영 서비스를 국공립 어린이집인 혜화 어린이집의 전문 보육교사가 맡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며 1회 이용 시 2000원으로 가격 또한 저렴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학로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는 대학로 공연이 많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6시, 오후 6~10시에 각 2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women.seoul.go.kr)에서 예약 신청하면 되고, 현장신청의 경우에는 정원의 여유가 있는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다.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대학로 아이돌봄센터를 이용한 인원은 모두 312명. 만1~2세 유아가 109명으로 가장 많았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대학로 아이돌봄센터는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 문화생활에서 멀어졌던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