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4일 한솔제지(대표 권교택)는 식목일을 맞아 거래처에게 화분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솔제지는 서울 충무로 일대 인쇄소들을 직접 방문해 화분 1000개를 전달했다. 한솔 측은 "우리의 주요 고객이자 영업 파트너인 인쇄업체에게 화분을 전달했다"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후 한솔 임직원 100여명은 전북 완주에 위치한 조림지에 소나무 1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 회사는 지난 1966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각지의 조림지에 4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권교택 대표는 "최근 기업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국내 조림사업의 선구자로서 더욱 큰 책임과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인쇄업계와 제지업계가 경기침체를 돌파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승종 기자 hanaru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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