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 이하 투교협)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민상기, 이하 청교협)와 공동으로 ‘어린이 주말 금융교실’ 및 ‘직장인 주말 금융특강’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어린이 주말 금융교실’은 이달 7일부터 11월까지(방학기간 제외) 초등학교 각 학년별로(1~2학년, 3~4학년, 5~6학년) 매월 1~3째주 토요일 각 1회씩 실시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총 3시간으로 구성되며, 이중 2시간은 ‘놀이로 배우는 금융경제’라는 주제로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진행되며, 나머지 1시간은 투교협 금융투자체험관(Financial Village)에서 용돈관리, 저축과 투자 등에 대한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평일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개설된 ‘직장인 주말 금융특강’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가 합리적 자산설계, 금융투자상품 이해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어린이 주말 금융교실’은 청교협 홈페이지(www.fq.or.kr)에서, ‘직장인 주말 금융특강’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각각 수강신청을 접수한다.이정수 투교협 간사는 “이번 과정은 금융교육기관간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교협은 청소년 및 일반투자자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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